서동허리디스크 환자라면 '이 자세'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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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허리디스크 환자라면
'이 자세' 피하세요
허리가 아프면서 엉덩이나 다리까지 저리거나 당기는 느낌이 이어진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만 생각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 앉아 있거나 허리를 구부린 뒤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허리디스크와 관련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허리디스크가 있다면 일상에서 반복하는 자세에 따라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허리에 부담을 줄이는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서동허리디스크 환자가 주의해야 할 자세와 치료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허리부터 다리까지 이어지는 통증,
허리디스크일 수 있습니다
서동허리디스크 는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손상되거나 밀려나오면서 주변 신경을 자극하는 질환입니다. 허리 자체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뿐만 아니라 신경이 자극받는 위치에 따라 엉덩이와 다리까지 통증이 이어질 수 있는데요.
저림이나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 다리가 당기거나 찌릿한 느낌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디스크가 어느 부위에서 얼마나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지에 따라 통증이 나타나는 위치와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로 이어지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현재 통증의 양상과 신경 압박 여부 등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으면 허리 주변에 부담이 지속될 수 있으며, 특히 허리를 구부린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들어 올리거나 갑자기 허리에 힘을 주는 동작도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 반복적으로 허리를 사용하는 직업이나 활동을 하면서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면 허리 주변 조직에 부담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나 외상 등이 서동허리디스크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따라서 통증이 반복된다면 생활습관뿐 아니라 현재 척추 상태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환자가
가장 주의해야 할 자세는?
허리디스크가 있다면 주의할 자세 중 하나는 허리를 앞으로 깊게 숙이거나 구부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자세입니다. 허리를 지속적으로 굽힌 상태에서는 디스크에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닥에 앉아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나 구부정하게 앉아 장시간 휴대폰을 보는 자세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허리 주변에 부담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물건을 들어 올릴 때도 허리만 숙이기보다는 무릎을 함께 굽혀 물건을 몸 가까이 가져온 뒤 들어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보다는 중간중간 자세를 바꾸고 허리에 부담이 적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 통증,
수술 전에 고려할 수 있는 치료는?
허리디스크는 증상의 정도와 신경 압박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상태에 따라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생활 습관 조절이나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먼저 고려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다른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신경성형술은 미세한 카테터를 이용해 신경 주변의 유착이나 염증이 있는 부위에 접근한 뒤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신경 주변의 염증이나 자극을 줄여 허리와 다리로 이어지는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추간판열치료술은 디스크 내부의 병변 부위에 열에너지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디스크 내부의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를 치료해 허리 통증이나 다리로 이어지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적용 여부는 디스크의 상태와 증상을 종합해 판단합니다.
두 치료 모두 모든 서동허리디스크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은 아닌데요. 영상검사 결과와 통증의 양상, 신경 압박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의료진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허리를 깊게 숙이는 자세를 줄이고 통증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조절하면서 현재 상태에 맞는 치료를 이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