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하면 우영하척정형외과! 051.937.7000

발목 염좌 후 붓기는 빠졌는데 복사뼈 주변 시큰거림, 인대가 늘어난 채 굳은 걸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우영하척정형외과
등록일 2026-07-06 14:53
조회28

본문

발목 염좌 후 붓기는 빠졌는데 복사뼈 주변 시큰거림, 인대가 늘어난 채 굳은 걸까?

 

 

 

Q. 몇 달 전 발목을 심하게 접질렸습니다(발목 염좌). 당시에는 많이 부었지만 냉찜질을 하고 쉬니 붓기와 큰 통증은 가라앉았는데요. 이상하게 그 뒤로 조금만 걸어도 복사뼈 주변이 시큰거리고 시린 느낌이 지속됩니다. 인대가 제대로 안 붙고 늘어난 채로 굳어버린 건지,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가요?

 

A. 부산 우영하척정형외과 우영하 원장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발목을 접질린 후 부종이 빠지면 다 나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후에도 복사뼈 주변이 시큰거리고 불안정한 느낌이 든다면 발목 인대가 느슨해진 채 회복이 멈추었거나 주변 연부조직에 만성 염증이 남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발목 염좌를 겪을 때 흔히 손상되는 부위가 바로 복사뼈 바깥쪽의 전거비인대와 종비인대입니다. 질문해 주신 증상의 원인과 왜 붓기가 빠진 후에도 치료를 이어가야 하는지 명확한 의학적 기준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인대가 늘어난 채로 굳어버린 걸까요?

네, 일종의 ‘만성 발목 불안정성(Ankle Instability)’ 단계로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인대는 고무줄과 같아서 한 번 강하게 늘어나거나 미세하게 파열되면, 초기 고정과 재활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원래의 팽팽한 길이와 탄력으로 회복되지 못합니다.

  • 불완전한 유합: 외관상 붓기는 빠졌더라도 인대가 헐겁고 느슨하게 덜 붙은 상태로 굳어지면, 걸을 때마다 발목 관절이 미세하게 흔들리게 됩니다.

  • 시큰거림의 원인: 관절이 흔들리면서 복사뼈 주변의 활막을 자극해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조금만 무리해도 시큰거리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2.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발목 관절염'의 시발점

붓기가 빠졌다고 해서 이 시큰거림을 방치하면 발목을 반복해서 계속 접질리는 '습관성 염좌'로 이어집니다. 더 나아가 관절 사이의 연골이 비정상적으로 마찰을 일으키면서 20~30대의 젊은 나이에도 발목 퇴행성 관절염이나 박리성 골연골염 같은 2차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느슨해진 발목을 잡는 체계적인 비수술 치료 시스템

이미 인대가 약해진 상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정형외과적 정밀 진단을 통해 인대의 파열 범위와 느슨해진 정도를 파악한 후, 다음과 같은 비수술적 맞춤 치료로 관절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프롤로테라피 (인대강화주사): 고농도 포도당 등의 증식제를 약해진 인대 부위에 정밀 주입하여, 인체 자가 치유 기전을 통해 인대 세포를 증식시키고 단단하게 재생해 주는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 체외충격파(ESWT): 만성 염증으로 인해 약해지고 굳어버린 복사뼈 주변 조직에 충격파 에너지를 전달해 미세 혈관 형성을 돕고 신속한 조직 재생을 촉진합니다.

  • 도수치료 및 운동재활: 발목 주변의 비골근 등 근력을 강화하고, 무너진 고유수용감각(위치감각)을 회복시켜 인대가 해야 할 지탱 역할을 근육이 대신 보완할 수 있도록 밸런스를 잡아줍니다.

발목 손상은 초기 대처도 중요하지만, 통증이 없어진 뒤 남은 '기능적 불안정'을 해결하는 것이 재발을 막는 핵심입니다. 정밀 초음파 등을 통해 인대의 정밀한 상태를 진단받으시고, 나에게 맞는 1:1 비수술 치료 플랜을 시작하시길 권장합니다.

본 포스팅은 의료정보용 포스팅입니다.
본 포스팅은 의료법 제56조 의료광고금지 등, 같은법 제57조, 같은법 시행령 제23조, 제24조를 준수하여 작성한 의료정보성 포스팅이며 같은법 시행령 또한 준수하여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모든 진단/검사/수술/시술은 개개인에 따라 결과의 차이 및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신 후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