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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딸깍’ 소리와 통증, 방아쇠수지증후군 체외충격파로 치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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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영하척정형외과
등록일 2026-07-09 08:39
조회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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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딸깍’ 소리와 통증, 방아쇠수지증후군 체외충격파로 치료 가능할까?

 

 

 

Q. 손가락을 구부릴 때마다 '딸깍'하는 소리가 나며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듭니다. 통증도 점차 심해지는데, 방아쇠수지증후군이 맞나요? 그리고 수술 없이 체외충격파로도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A. 부산 우영하척정형외과 우영하 원장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손가락을 구부리고 펼 때 걸리는 느낌과 함께 '딸깍'하는 마찰음이 발생한다면 말씀하신 방아쇠수지증후군(Trigger Finger)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방아쇠수지는 손가락을 구부릴 때 사용하는 힘줄(굴곡건)이 지나가는 통로(활차)에 염증이 생겨 통로가 좁아지거나 힘줄이 두꺼워지면서 발생합니다. 마치 총의 방아쇠를 당길 때처럼 걸렸다가 튕기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질문해 주신 체외충격파(ESWT)를 통한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방아쇠수지증후군, 체외충격파로 치료가 되나요?

네,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며 매우 효과적인 비수술적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이 척추·관절 질환은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오해하시지만, 손상된 조직은 적절한 타이밍에 비수술적 맞춤 치료를 시작하면 수술 없이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치료 원리: 체외충격파는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에 고에너지 충격파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염증이 생겨 두꺼워진 힘줄과 좁아진 활차 부위의 세포를 자극하여 미세 혈관의 재형성을 유도하고, 자연 치유 과정을 촉진하여 염증과 통증을 동시에 가라앉힙니다.

시술의 장점: 절개나 마취가 없어 부작용 우려가 적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당뇨, 고혈압 등)분들도 안심하고 치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체외충격파 치료 시 주의할 점 (치료 후 일시적 통증)

체외충격파는 병변 부위에 인위적인 자극을 주어 인체의 자가 치유 능력을 극대화하는 기전입니다. 따라서 치료 직후 혹은 당일에는 일시적으로 뻐근함이나 통증이 약간 더 심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조직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통증이 줄어들고 손가락 움직임이 부드러워집니다.

 

 

 

3. 증상 단계별 맞춤 치료가 중요합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발견 즉시 알맞은 타이밍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초기~중기: 체외충격파 치료와 함께 약물치료, 물리치료, 프롤로(인대 힘줄 강화) 주사나 초음파 유도하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 시스템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성·중증 단계: 만약 오랜 방치로 인해 손가락이 아예 펴지지 않는 구축 상태(3~4단계)까지 진행되었다면,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를 살짝 넓혀주는 간단한 최소절개 시술(활차 절개술) 등 적극적인 치료 방안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한번 손상되거나 변형된 관절·힘줄 질환은 방치할수록 회복 기간이 길어집니다. 정밀 고해상도 3D CT 및 첨단 장비를 통해 정밀하게 진단받으시고, 본인의 증상 단계에 맞는 1:1 맞춤 치료 기준을 세워 통증 없는 건강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의료정보용 포스팅입니다.
본 포스팅은 의료법 제56조 의료광고금지 등, 같은법 제57조, 같은법 시행령 제23조, 제24조를 준수하여 작성한 의료정보성 포스팅이며 같은법 시행령 또한 준수하여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모든 진단/검사/수술/시술은 개개인에 따라 결과의 차이 및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신 후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